포항교육지원청은 포항시 북구 덕산동 소재의 포항초등학교 다목적강당인 갈뫼관이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올 11월 7일 완공됨에 따라 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다목적 강당 갈뫼관은 우천 시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공간 조성 및 지역주민들에게 문화ㆍ체육활동 공간지원과 노후 급식시설을 개선해 쾌적한 급식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뫼관은 연면적 1575.51㎡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상 1층 급식소, 지상 2층 다목적강당으로 총사업비 32억3550만원(교과부특별교부금 11억3600만원, 경상북도교육청 7억9987만원, 포항시 보조금 7억 원, 국민체육기금 5억9962만원이 투자됐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학교관계자 및 내빈들은 다목적강당을 둘러보고 건축물의 외관이 미려하며 평면구성도 짜임새가 아주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지역주민들은 “빨리 다목적강당을 이용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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