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도내에 유통 중인 김장재료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농약, 중금속 등 잔류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내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배추, 무, 부추, 파, 마늘, 생강, 고춧가루, 젓갈 등 13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150종), 방사성물질, 보존료, 식중독균, 중금속 등을 측정했다. 검사 결과 일부 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소량 검출됐으나 허용 기준치를 넘지 않아 검사 대상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과, 배, 단감, 밀감, 대추 등 도내 유통 중인 제철과일에 대한 잔류농약, 중금속 등 안전성 검사 결과에서도 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번 검사는 道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농수산물안전성검사 기동팀’을 발족하고 공영 도매시장 등 유통 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수산물을 수거한 후 잔류농약, 방사성물질, 중금속 등을 신속하게 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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