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1등급’을 달성해 익년도 평가 시 면제혜택을 받게 됨에 따라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청렴도 평가 면제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일류 환경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201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현지방문평가 등으로 실시됐는데, 평가결과는 성과급 지급, 임직원 해임, 사업규모 조정, 법인 청산 등의 판단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64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E-mail)조사 등으로 실시했으며, 평가결과는 ‘1등급’에서 ‘5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이 성취한 이러한 결과는 3無 1新(무공해, 무재해, 무분규, 신사고)의 경영방침 아래, ‘선진기술, 고객신뢰, 경영혁신으로 전국 최고 환경전문공기업 달성’을 비전으로 고강도 경영혁신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운영, 최적화된 인적자원관리 및 적극적인 고객감동 경영을 추진했다.
아울러 11년간 지속된 ‘노ㆍ사 무한협력선언’ 등 공단 비전 달성을 위해 노사가 소통하고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또, 공단은 전체 임직원 ‘청렴서약’, ‘청렴성 자가진단’을 의무화하는 등 청렴한 기업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성과위주의 인사제도 운영으로 성과 창출을 극대화 하는 등 조직 활성화 및 내부역량 강화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윤용문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201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및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연속 우수등급 달성은 어려운 근무여건에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은 신뢰받는 시설운영으로 더 맑고 깨끗한 환경도시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뿐 아니라 경영개선에 매진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일류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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