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가 ‘2014 여성영화인상’에서 연기상을 수상해 화제다. 지난 3일 ‘2014 여성영화인축제’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대표 채윤희) 후보선정위원회는 ‘201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201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는 영화 ‘카트’의 배우 염정아다. 이어 연기상은 ‘한공주’의 배우 천우희에게 돌아간다. ‘써니’, ‘마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천우희는 특히 ‘한공주’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배우 천우희는 앞서 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천우희, 제2의 전도연이 될 듯”, “우와 천우희 연기상 수상 축하해요”, “한공주 진짜 감명 깊게 봤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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