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일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 강당에서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와 제19회 소비자의 날을 기념해 ‘지역을 살리는 소비 토론회’를 개최한 후 지역소비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소비자의 날’ 기념 토론회의 주제는 ‘지역을 살리는 소비’로 소비자단체 및 소비자업무 관계기관들이 지역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소비자의 역할을 제시하고, 이의 적극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역의 경제와 환경을 살리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의 날’기념행사인 만큼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과 대구시 경제정책관의 축사 및 소비자 권익증진 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소비자단체 활동 영상 상영 후 토론회가 진행된다. 특히, 계명대학교 소비자정보학과 김성숙 교수의 지역소비 활성화 과제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소비자단체, 대구시의회, 대구시, 시민단체, 한국소비자원 5명의 각계 전문가 지정토론이 진행되며, 종합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마무리 될 예정이다. 대구시 최영호 경제정책관은 “이번 토론회가 골목상권, 전통시장,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착한가격업소, 로컬푸드(지역먹거리) 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이용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고 지역을 살리는 소비자운동이 대구지역에서 살아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대구시와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