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국정 최우선 과제인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선제적 예방 중심의 현장 안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2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안전과 관련 민·관 공조체제 강화를 위해 ‘경북도 안전관리자문단’ 회의를 열었다. 자문단 25명 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도 관계자와 안전관리자문단 상호간 안전 정보를 공유·개방하고 소통·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한편 ‘경상북도 안전관리자문단’은 대구대 정재동 교수, 금오공대 하영철 교수, 경일대 박희광 교수, 동양대 남정환 교수 등 관련분야 교수 및 전기·가스안전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승강기안전관리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 등 총 19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취약시설물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지원과 각종 안전대책 자문 등 재난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올 한해 동안 경북도 농업기술원, 청송군체육관 및 각종 다중이용시설 등 총 19회에 걸쳐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바 있다. 이와 함께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물 관리방안에 대한 안전교육 지원 등의 자문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구현’에 일조하고 있다. 박홍열 안전총괄과장은 “요즘 재난은 발생되는 형태가 상당히 광범위해 쉽게 예측 할 수 없으며 발생되는 규모 또한 대형화되고 있어서 민간의 협조가 없으면 예방이 불가능하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공조체제를 굳건히해 사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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