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연극인협회(회장 장진호)는 오는 4일부터 28일까지 판 아트홀에서 제7회 경산교육연극제 ‘2014 송년 연극 소나타’를 개최한다.
4일 고골리 작 ‘검찰관’을 시작으로 셰익스피어 작 ‘한여름밤의 꿈’, 괴테 작 ‘리비도 파우스트’, 투르게네프 작 ‘아버지와 아들’로 총 4회에 걸쳐 한 달여 동안 펼쳐질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작가들이 만든 명작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매회 공연마다 50석의 청소년 단체 무료입장(예약)이 가능하고 일반 성인의 입장료는 3000~5000원이다.
경산지역의 유일한 연극창작활동 단체인 경산연극인협회에서 주최하는 경산교육연극제는 올해로 7번째로 맞이하는 행사로 매년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공연예술에 대한 향수와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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