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안정초 독도지킴이 동아리 ‘독도길라잡이’의 사례가 경상북도 교육청이 도내 독도지킴이 동아리 110개를 대상으로 한‘2014 독도지킴이 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에 선정됐다. 지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에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최고의 동아리로 인정받았다. 독도 지킴이 동아리는 학기 초 경상북도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계획서를 받아 지정되며 연간 10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연말에 동아리 활동의 성과, 과제, 소감 등 주요 실적을 정리한 사례를 대상으로 우수 동아리가 선정된다. 안정초 독도지킴이 동아리 ‘독도길라잡이’는 모든 학생이 20차시의 사이버학습 독도강좌를 이수했으며, 학교 행사와 연계해 캠페인 활동과 외국인 독도 알리기 과제 수행 및 독도 염원 풍등 날리기 등을 진행했다. 또 창의적 체험활동에 배정된 독도 수업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학교 자체적으로 독도캠프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독도재단과 연계해 ‘찾아가는 독도 바로알기 교육’, ‘제1기 독도사랑캠프(독도탐방)’등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크게 불러 일으켰다. 이러한 활동이 바탕이 돼 독도사랑UCC 최우수, 독도 미니북 콘테스트 최우수를 비롯해 독도문예대전, 독도사랑 글짓기, 4컷 카툰, 독도정보검색 등 다양한 독도 관련대회에서 수상하는 결과를 얻었으며, 지난 10월 24일 MBC뉴스에 동아리 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 /박이우기자 plw@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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