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 연말 위탁이 만료되는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운영 사업체로 사단법인 굿네이버스인터내서날 경북서부지부를 재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위탁기간은 내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이다. 위탁을 맡게 된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은 도내 260개소, 하루 평균 6500여명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아동맞춤형 시설컨설팅, 종사자교육지침마련, 각종 정보 제공, 조사연구,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는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저소득층 아동들의 공부방 형태로 출발한 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가정 증가와 더불어, 한 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에서 그 기능과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읍면동 단위에서는 밀착형 아동복지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순옥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지역별 시설별 운영 격차를 해소해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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