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건강위생과가 전국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토론회에서 ‘지역 특산물 과메기’ 홍보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1일 포항시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7~28일까지 속리산레이크힐스호텔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2015년도 농수식품 안전관리 발전방향 토론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정부관계 부처와 협의 구룡포 과메기 홍보 및 시식회(200인분)를 열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과메기는 구룡포 영업조합법인 회원인 범진상사(대표 김진희)에서 최첨단 자화육각수를 설치해 생산한 비린내가 없고 쫄깃하고 담백한 과메기를 선보여 전국에서 모인 담당 공무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며, 판매 대박을 예고했다. 아울러 이재언 포항시 건강위생과 주무는 이 자리에서 우수공무원으로 선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한편 토론회에서 과메기 홍보 및 시식회를 진행한 고원수 포항시건강위생과 담당은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리 지역 특산물인 과메기를 홍보하고, 큰 호응을 받은 것에 대해 너무 보람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과메기가 전국적으로 판매 대박을 이루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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