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구지역 골프장 4곳(팔공CC, 냉천CC, 육군무열대, 공군K-2부대)에 대한 2014년도 하반기(우기) 농약 잔류량 조사결과 잔디에 사용이 금지된 농약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월 강우량을 고려해 대구시내 4개 골프장의 토양과 수질(부지 내 연못) 시료를 불시에 채취해 고독성농약 3종 및 잔디사용금지농약 7종을 포함한 총 28종에 대한 농약 잔류량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결과, 모든 골프장에서 고독성농약과 잔디 사용금지농약은 검출되지 않아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골프장 농약 잔류량 조사를 매년 실시해 농약사용 저감을 유도하는 한편, 골프장 주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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