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실제 폭설에 대비해 교통사고 및 고립 등 재난발생 시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 가동을 통한 신속한 대처로 도로통행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을 실시했다.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도로과, 교통행정과, 보덕동주민센터, 경주시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부터 보덕동 엑스포공원 앞 국도4호선(경감로)에서 실시됐다.
훈련 내용은 기습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으로 차량 우회, 환자 구조ㆍ구급 및 이송, 제설차량을 동원한 제설작업 실시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시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확고히 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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