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경북도가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할매ㆍ할배의 날’로 제정함에 따라, 이 날을 지속 가능한 기념일이 되도록 내년 1월까지 집중홍보 및 본격추진에 나섰다. 시청오거리 전광판 동영상 홍보와 현수막 게첨, 반상회보 및 경로당 단위로 결연사업추진, 특히 영천시 공무원 자녀와 함께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할매·할배 찾아뵙기 운동을 전개해 시민에게 최대한 관심 및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난 11월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할매·할배의날을 맞아 청통면에 4대가 한집에서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이세호(38)씨가 ‘화목한 격대가족 모범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명재 사회복지과장은 “세대를 넘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손자, 손녀에게 전달하고 시간을 가지는 할매ㆍ할배의 날을 경북도와 함께 지역에 정착 시키고 전국으로 확산돼 격대문화의 발상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출향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부모님들의 관심을 바라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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