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경북관광공사 주관으로 지난달 27~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인사들은 (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의 회장이면서 (주)한중상무중심 대표인 추신강 회장, 화방관광 한무량 대표 등 여행협회 및 전문여행사 관계자 7명과 건설교통관광신문, 교통정보신문, 건설교통신문의 편집국장 등 언론사 관계자 8명, 그리고 중국북경 영지미디어 대표 임명호,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관광 전문가 4명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중화권 관광객의 관심분야 등 성향에서부터 모객, 관광상품의 개발과 운용에 이르기까지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인사들이다. 팸투어단은 첫째 날 금오산의 케이블카 탑승, 대혜폭포, 도선굴, 채미정을 보고 삼성전자 홍보관인 스마트갤러리를 둘러 본 후 박정희대통령생가 등을 관람했다. 구미시는 현재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역사 너울길, 승마길, 신나루 문화벨트 조성사업, 신라불교문화초전지 및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새마을테마공원 조성사업 등 관광인프라 조성에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스토리텔링 개발을 통해 이야기가 깃든 관광투어 코스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가 조성되면 기존의 관광자원과 함께 새로운 관광프로그램을 개발 및 홍보하고 이를 통해 문화, 자연, 산업이 공존하는 구미시의 이미지가 대외적으로 알려져서 많은 관광객이 구미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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