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지역 내 유ㆍ초ㆍ중학교 행정실장, 업무담당자, 교무행정사를 대상으로 3시간동안 정부3.0 및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했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ㆍ공유하고, 소통ㆍ협력함으로써 국민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 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이날 계명대학교 행정학과 김태운 교수가 ‘정부3.0 이해와 대응자세’라는 주제로 정부3.0의 추진 배경 및 10대 중점추진과제 등을 학교 실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2부 친절교육에서는 친절서비스문화원 김은정 원장이 공무원 친절 마인드 제고 및 자질 향상, 수요자 중심의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어 강의를 했다.
여영희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실무자들에게 정부3.0의 공감대 확산의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친절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행정서비스 마인드를 정립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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