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일 ‘제51회 무역의 날(12.5)’을 맞아 수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수출유공자에게 수출탑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총 9명으로 당해연도 50만불 이상 수출실적을 달성한 오션산업(주)(대표 김강산), 현대타포린(대표 박병초), (주)건백(대표 박경택)이 수상했다.
수출탑 수상과 신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확대 등 수출증대에 기여한 유공기업체 부문에는 ㈜태웅(대표 최웅교)과 이조금속(대표 김진호) 2개 업체가 수상했다.
지역 우수기업체의 수출진흥에 현저한 공이 있는 유공 근로자부문에는 아진산업(주) 변용섭, 에스피엘(주) 홍대근, ㈜이비아이 조순근, (주)니텍스제침 김성태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무역의 날에 수출유공자를 발굴해 수출탑과 표창패를 수여함으로 기업인들의 수출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등 대ㆍ내외적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수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기업체 및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체계적인 기업지원사업과 해외마케팅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더 수출증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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