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36ㆍLA 레이커스ㆍ사진)가 미국프로농구(NBA) 최초로 3만득점과 6000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브라이언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4-2015 NBA 정규시즌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31득점 11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연장 접전 끝에 129-122로 승리했다. NBA에서 3만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5명 뿐이다. 이들 중 6000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브라이언트 단 1명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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