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12일까지 접수
풍경ㆍ주민 생활상 소재
대내외 홍보자료로 활용
소백산자락길 전국사진 공모전 작품 접수가 1~12일까지 실시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주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소백산자락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내용은 소백산자락길의 경관 및 풍경, 주민들의 생활상 등을 소재로 촬영한 작품으로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고, 작품규격은 27. 94×35.56㎝(11×14인치) 크기의 칼라ㆍ흑백사진이며 출품 방법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영주지부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출품료는 1인당 2만원으로 1인당 최대 4장까지 사진을 제출할 수 있으며, 금상 200만원 등 시상금과상장을 수여할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백산자락길 홈페이지(https://www.sanjarak.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한국사진작가협회영주지부(010-2004-1178)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 관광산업과안상모 과장은 “소백산자락길의 아름다운 사진을 확보해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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