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1일 생생농업유통 김가영 대표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청송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김가영 대표는 농업과 농촌에 관심을 갖고 상추유통회사를 시작해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시킨 기업가로 현재 청송창조지역사업단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에서 청송의 산나물을 주재료로 하는 ‘소녀방앗간’이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청송지역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 대표는 이날 위촉 후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송군의 농업이 나아갈 미래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특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명예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지역 농업발전의 근간이 되고 청송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성기자
ds5ykc@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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