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의 캐릭터 스틸컷이 공개됐다.
1일 공개된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의 스틸에는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등 배우 모습이 담겼다.
각 인물들은 심각한 상황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캐릭터로 등장,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해당 스틸에서 최익호 역의 이정재는 아슬아슬하게 형광등에 매달려 있다.
납치된 형(이성민 분)을 구하고 싶다면 맨 몸으로 유치장을 탈출하라는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 분)의 지령을 수령하고자 경찰들을 피해 형광등에 올라간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성민은 최익호의 형 최영호로 분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상처투성이 얼굴로 쇼핑 카트에 의지한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한 그의 표정은 극 중 벌어지는 상황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의 무한질주를 그린 영화다.
배우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등이 출연한다.
한편 ‘빅매치’는 본격적인 입소문 열풍을 타고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으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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