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달 27~28일까지 양일간, 경주현대호텔에서 질병관리본부 주최 ‘2014년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시도 및 지원단, 시군구 사업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상은 해당 시도에서 올해 추진실적과 우수사례를 받아 경북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등 외부 평가위원이 1차 심사를 한 후 상위 보건소 1개 기관을 질병관리본부에 사례보고서를 제출한다.
이후 질병관리본부는 내ㆍ외부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엄격한 2차 서면 평가해 점수순위에 따라 전국 상위 3개 시군구 보건소를 뽑았다.
그중 영천시보건소가 전국 254개 보건소 평가 결과 3대 보건소에 선정됐다.
시가 우수사례로 제출한 ‘맞춤형 건강관리 고(go!)9마 프로젝트’는 혈압ㆍ혈당 낮추기, 매일 운동하기, 싱겁게 먹기, 뱃살 빼기, 좋은 콜레스테롤 올리고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면 건강해질 수 있다는 전략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