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7월, 대구를 뜨겁게 달구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2015년 제9회 DIMF 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첫 번째 스타트는 공식초청작,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과 함께 DIMF 메인 행사의 하나인 창작지원사업 ‘딤프 뮤지컬 시드(DIMF Musical Seed)’로, 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딤프 뮤지컬 시드’ 는 DIMF가 국내 창작뮤지컬 활성과 지원ㆍ육성을 위해 제1회 부터 진행해 온 창작지원 사업으로서 전문화된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도입해 창작과정에서부터 공연의 상품화까지 지원하는 등 여타의 창작뮤지컬 지원 사업과 차별화 된 DIMF만의 시스템(System)을 구축해 많은 창작ㆍ제작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번지점프를 하다’, ‘스페셜레터’, ‘모비딕’, ‘식구를 찾아서’등 수 많은 창작뮤지컬 배출해 냈다.
올해 진행된 제8회 DIMF에서는 위안부 이야기를 담은 ‘꽃신’, 무성영화를 보는듯한 신선함을 안겨준 복고풍 뮤지컬 ‘상하이의 불꽃’과 청춘들의 사랑과 동성애를 다룬 ‘드가장’, DIMF 개최 이래 처음으로 선보인 어린이 창작 뮤지컬 ‘씽씽욕조와 코끼리 페르난도’등 4개의 작품이 선정돼 많은 관객과 뮤지컬 관계자에게 호평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DIMF 홈페이지(www. dim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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