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사회적ㆍ마을기업등 생산 제품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업체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제5기 사회적기업 주부서포터즈단’을 선발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 사회적기업 주부서포터즈는 지난 2010년 8월 전국에서 최초로 구성ㆍ운영돼 전국으로 확산된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홍보사업으로 지난 4기 동안 총 75명의 서포터즈 요원들이 생산제품 모니터 활동과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지역 사회적기업을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지역에 거주하는 20~50대 주부 2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은 기존의 사회적기업 홍보뿐만 아니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영역으로 활동범위를 넓혀 매월 4인 1조로 기업을 방문해 업체 현황, 생산 물품 사용 후기를 홈페이지를 통해 알린다. 또한 오프라인상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의 SNS 등을 통해서도 널리 홍보돼 온라인상에서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양광석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기업 주부서포터즈단 운영을 통해 가정에서의 주된 소비 주체인 주부들의 사회적·마을기업,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입소문을 통해 물품 및 서비스의 구매를 유도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홀로서기 기반을 다져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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