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2014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서 에너지절약 공공분야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정인센티브로 상사업비 7500만 원과 포상금 100만 원을 받는 등 개인부문에는 회계과 배재민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에너지절약 평가는 범도민 자발적 에너지 절약 의식 고취 및 에너지 신기술 정보 제공, 에너지 절약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공기관, 기업체, 개인이 대상이다.
또한 공공기관 평가는 에너지절약 추진체계 구축, 에너지절약 교육 홍보실적,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과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에너지절약에 대한 혁신시책, 민간부문 홍보와 계도 등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공공기관의 종합적 실적을 심사했다.
안동시는 본 청사ㆍ사업소ㆍ면사무소ㆍ주민센터와 복지시설에 친환경ㆍ고효율의 LED 조명등 교체 사업, 공공하수처리 시설 태양광발전소 설치, 에너지 중앙제어시스템 구축, 학가산 온천 폐수열 회수사업 추진 등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 및 솔선수범하는 에너지절약 시책을 통해 타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는 등 지속적인 에너지절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혜정기자
chj@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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