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아가 컴백한다.
가수 지아의 소속사 콜라보따리는 지난 26일 6시 공식 트위터와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멜론을 통해 1년만에 디지털 싱글 앨범 ‘나쁜 소문’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흐트러진 방 안 침대 귀퉁이에 슬픈 얼굴로 앉아 있는 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아가 싱글 앨범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 오랜만이라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아의 새 디지털 싱글 ‘나쁜 소문’은 지난해 12월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쓴 서인국-지아의 ‘이별남녀’를 만든 프로듀서 황세준과 히트 작곡팀 멜로디자인(MELODESIGN)이 완성한 겨울 감성의 팝 발라드다. 황세준 대표는 아이돌 그룹 빅스의 제작자임과 동시에 성공한 발라드 작곡가다. 그의 작품으로는 테이의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BMK ‘꽃피는 봄이오면’ 장혜진 ‘아름다운 날들’ 이현우 ‘요즘 너는’ 등이 있다.
앞서 지아는 지난 10월 환희와 함께한 듀엣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가 수록된 미니앨범 ‘폴링 인 폴(Falling In Fall)’을 발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당시 배우 연우진과 멜로디데이의 새 멤버 유민이 열연한 ‘폴링 인 러브’의 뮤직비디오도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아의 새 디지털 싱글 ‘나쁜소문’은 오는 12월 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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