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내에 해양수사업무를 관장할 새로운 부서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7일 본서 교통별관 2층에 해양수사전담팀을 마련, 전 해양경찰청 소속 직원 6명을 배치해 수사2과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19일 포항북부경찰서로 전보 받은 전 포항해양경찰서 소속직원들은 모두 9명이다.
이들 가운데 6명은 수사2과에 배치됐고 나머지 3명은 정보, 보안, 외사계에 각각 배치 받았다.
경찰관계자는 “이들은 앞으로 수산, 항만 관련 수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덕보 서장은 “새롭게 전보 받은 직원들이 빠른 시일 내에 업무에 적응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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