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8일 지방분권에 대한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의 지방분권 활동을 촉진키 위해 제2기 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지방분권협의회의 주요내용은 지방분권개헌안 마련과 전국 전문가 포럼 개최, 지방분권 헌법개정 제안문 대통령 후보 전달, 지방분권 의식 고취 및 공감대 확산 홍보물 제작ㆍ배포, 5개 시ㆍ도 분권협의회 의장단회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방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킨다. 특히,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재정 2할 자치, 사무 3할 자치를 벗어나지 못해 시와 구ㆍ군 의회,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청년계 등 다양한 분야로 분권운동 전개를 위한 청년계와 여성계가 대폭 확대됐다. 회의는 신임의장 선출과 제도개선분과위원회, 시민참여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활동방향과 2015년도 중점 추진사업 등 주요안건을 논의하며 위원들은 지방분권의 현 실태에 대해 안타까움과 우려를 표하면서 지방분권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보자는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대외적으로는 남북통일과 대내적으로는 지방분권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지방분권운동이 어렵지만 국가 경쟁력을 위해서도 지방분권은 포기할 수 없는 정말 중요한 과제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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