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관내 읍면동 복지위원들이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포항시는 27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읍면동 복지위원 389명을 대상으로 ‘2014년 읍면동 복지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19일 ‘포항시 읍면동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10월 20일 당연직 57명과 위촉직 332명 등 389명을 읍면동 복지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원들의 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됐다. 교육은 포항시 장정술 주민복지과장이 포항시정과 복지 정책에 관해 설명했으며, 이어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과 박문수 사무관이 ‘맞춤형 급여제도 도입 및 주요 시행계획’에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읍면동 복지위원들은 복지 최일선 현장인 읍면동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상담을 하고, 위기상황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도시 포항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복지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한다”며 “여러분들이 들려주시는 현장의 목소리는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