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6일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4년도 시·군 정기보안감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 정기보안감사는 격년제로 도내 20개 시·군 및 소방서 대상으로 지난달 29일~지난 5일까지 8일간 일반보안, 정보·통신보안, 공간정보보안 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한 보안관리 실태를 감사한 결과 성주군이 선정됐다.
올해 보안감사에 성주군은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비밀문서의 생산과 보관, 파기 등 철저한 비밀문서 관리를 통해 일반보안 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보안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자체 보안직무교육과 보안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의 보안생활화로 보안누수나 취약요인을 사전 차단해 중요한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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