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조중호)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최양식 시장과 시의원, 유관단체, 기술ㆍ취미교육 수강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기술ㆍ취미교육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26~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평생학습문화센터에서 한 해 동안 배운 이론과 실습교육의 마무리로 수강생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초대요리, 홈패션, 수채화, 포크아트, 천연비누와 화장품, 서예 등 400여점과 야생화ㆍ문화재답사반의 생생한 현장수업 사진도 함께 전시됐다.
아울러 그동안 틈틈이 익힌 솜씨로 수강생들이 정성들여 만든 생활소품 판매 코너와 봉사단체 은 비둘기의 쿠키 판매코너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그 수익금은 경주시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배움으로 하나 되고 학습의 결실을 나눔으로써 지역문화예술 대중화를 선도하는 평생학습문화센터는 시민들의 교육 참여 분위기를 증진하고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11월에 수강생 작품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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