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의장 예규대)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21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안건은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4년도 추가경정예산안(정리추경) 및 각종 조례안 등의 부의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는 이승율 청도군수의 시정연설 청취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건을 의결했으며, 위원장에는 김태수 의원, 간사에는 변일규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의 군정전반에 대한 업무추진 현황파악과 문제점 개선을 위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8~18일까지 11일간은 내년도 청도군 살림살이인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한다.
오는 12월 22일에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정리추경) 및 각종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예규대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군정 추진의 올바른 방향제시와 대안을 모색할 것이며, 특히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낭비성 및 축제성 예산을 줄여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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