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봉화군협의회(회장 박우선)가 최근 군청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사회단체, 학생 등 12개 안보단체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한 통일안보 강연회가 성황을 이뤘다. 북한이탈주민으로 세계 북한연구센터 통일준비 명강사협회 김나영 회장이 강사로 초빙돼 개최한 이날 통일안보 강연회는 ‘대한민국,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김 회장은 ‘내 인생의 위대한 선택은탈북’, ‘절망하고 떠나기엔 아까운 나라’, ‘위기의 북한’, ‘통일번영의 시대를 향해’라는 열띤 강연으로 이어져 참석자들은 박수로 보답했다. 특히, 김모(16)양 등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번 통일안보 강연회를 통해 북한의 잔악한 실상과 자유와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알게 됐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승훈 자총 군지부장은 “그동안 각종 언론을 통해 듣던 북한의 실정을 탈북이탈 통일안보 강사로부터 실제 체험담을 소상히 들을 수 있어 안보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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