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 (회장 윤태욱) 외 3명은 지난 26일 (재)경산시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 내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농업발전을 위해 설립된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는 전국 최다 생산량과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경산 대추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개최한 제5회 경산대추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윤태욱 회장은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금을 좋은 곳에 쓰고 싶다는 취지로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인재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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