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25일 산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읍면에서 추천 받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 22세트 (1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나눔봉사단 단원들은 지난 4~10월까지 직접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113만9500원) 중 일부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이전 ‘11월의 산타’행사로 이웃 사랑에 실천하고 있다. 여민수 단장은 “나눔봉사단이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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