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6일 문경경찰서,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개인정보보호의 일환으로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60여명은 점촌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현수막과 피켓 등으로 홍보를 펼치며 개인정보보호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은 온ㆍ오프라인에 유ㆍ노출되고 있는 4대 불법 개인정보를 ▲법령근거 없이 수집되는 주민등록번호 ▲방치돼 있는 개인정보 ▲필요한 범위를 넘어 수집한 개인정보 ▲해커ㆍ브로커 등이 불법으로 유통하는 개인정보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하는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준법 서약운동 전개, 불필요한 개인정보 삭제와 최소한의 정보만 수집되도록 서식 정비, 기관별 자체 의식개혁 교육과 개인정보 대청소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백성흠 홍보전산과장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세열기자 ksy@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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