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지역 기혼여성, 비취업여성 경력단절 비율이 전년동기대비 모두 소폭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경력단절여성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15~54세 기혼여성은 956만1000명, 비취업여성은 389만4000명, 이 중 결혼, 임신ㆍ출산, 육아, 자녀교육(초등학생), 가족 돌 봄 때문에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은 213만9000명으로 15~54세 기혼여성의 22.4%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대구지역은 전년동기대비 기혼여성 1.5%, 비 취업여성 1.5%로 경력단절 비율이증가했다. 경북지역도 기혼여성 1.0%, 비 취업여성 2.6% 각각 증가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가족돌봄을 제외해서 보면, 경력단절여성은 197만7000명으로 15~54세 기혼여성중 20.7%를 차지하여 전년동기대비 2만2000명(1.1%) 증가했다. 경력단절여성(213만9000명)이 직장(일)을 그만둔 사유를 살펴보면, 결혼이 82만2천명, 육아62만7000명, 임신ㆍ출산 43만6000명, 가족돌봄 16만2000명, 자녀교육 9만3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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