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주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4년 기업CEO 대회’에서 신성장동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주)한동아스콘(회장 겸 대표이사 천기화) 경주지점 천기화 회장이 최고경영인상을 수상했다. 천 회장은 “이번 최고경영인상 수상을 열심히 기업 활동을 해 경주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공용성이 뛰어난 고급제품과 경제적이면서 견고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예산을 절감하는 친환경적인 아스콘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위덕대 경영학 박사인 천 회장은 창조를 향한 끈기와 도전정신으로 특허 107건을 비롯해 상표권 36건, 디자인 15건 실용신안 7건 등 지적재산권 165건을 보유한 발명가 겸 기업인으로 경북도 녹색경영대상(2009년), 기술혁신 유공자 대통령 표창(2011년, 중소기업청)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환경복지연대 공동대표와 위덕대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친한경 녹색경영과 창조경제를 표방하고 있는 한동알앤씨 그룹은 경주시지역에 (주)한동아스콘 경주지점(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재)을 비롯해 한동알앤씨 경주지점(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재), 한국신기술산업(경주시 강동면 다산리 소재), 에스씨종합건설(경주시 다산리 소재)등 4개 법인을 운영해 꾸준한 공장증설과 매출액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으며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한동아스콘 경주지점은 지난 2009년 4월 27일 법인을 설립하고 같은 해 12월 23일 공장 준공 후 아스콘을 생산해 왔으며, 2년 후인 2011년 4월 29일 기존 공장에다 폐아스콘과 폐타이어 고무분말 등을 혼합한 재생아스콘을 생산하는 시설을 갖춰 현재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올해도 추가로 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부지를 더 매입해 2차 공장 증설을 경주시와 협의 중에 있으며 허가가 나면 바로 착공을 서두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2년 결산 매출액이 45억이고 지난해 결산 매출액이 70억원으로 단순 1년 대비 매출액이 25억원이나 증가해 56%의 신장률을 보였으며 올해 매출액은 100억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일반가열아스콘 뿐만 아니라 고품질가열재생아스콘(순환콘), 칼라아스콘, 델시팔트, 대수성아스콘 등 특수아스콘을 자체개발해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영천∼언양 구간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에 납품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경주, 포항 등 경북지역에 12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한동알앤씨 그룹은 친한경 녹색경영과 창조경제를 표방하면서 사회적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 전략으로 우수한 사업 경쟁력을 갖고 있는 기업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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