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25일 제19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활동하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재상 의원(도량ㆍ선주원남동, 재선), 부위원장에 김복자 의원(비례대표)등 총 13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2015년도 예산안 규모는 애초예산 1조 670억 원 대비 130억 원(1.22%)이 증액된 1조 800억 원으로 심사일정은 12월 5일부터 4일간 해당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12월 11일부터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김재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분석ㆍ평가할 수 있는 재정 감사기관으로서 예산안 심의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재정운영상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통제, 점검, 시정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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