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은 지난 24일 오후 당사 2층 회의실에서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로 선임된 경북의 14개 지역위원장들을 비롯, 각 지역의 주요 상임고문 등 30여명의 확대당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중기 포항북지역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박지원 비대위원의 강연이 이어졌다. 박지원 비대위원은 “혁신은 중단 없이하고, 반드시 실천해야 하고, 통합하는 것이다”며 “이제 우리는 총선에 이기고 대선에서 이길 수 있는 혁신을 해야한다.”고 혁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한 “첫번째로 영남지역과 강원도를 포함한 6개 시·도당에는 재정지원을 확대해 일상적인 당원교육이 가능토록 재정권을 주어야 하며, 두번째로 시·도당별 인구비례에 따라 국회의원 비례대표 T/O를 2~3석을 당에서 할당해 지역을 육성해야만 전국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오는 2017년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두 가지요소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간담회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박지원 비대위원과 확대당직자들은 선거구제 개편에 대한 경북의 전망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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