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25일 포항 기쁨의교회 비전홀에서 장애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 대상학생 문화예술제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들이 자신이 갈고 닦은 특기와 소질을 발휘,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기회를 가지므로 재능 향상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6개 팀이 참가해 피아노, 난타, 댄스, 노래, 동화 구연 , 클라리넷 연주등 다양한 재능을 뽐냈다.
또 사전협의회 및 교사 리허설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 전문 MC 초청과 무대 장식을 통해 예술제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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