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식품관리과 합동으로 김장철을 대비해 대형마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김장재료 농산물인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 10품목 30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배추 등 28건은 농약 잔류허용 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추 2건에서 저독성 살균제인 프로시미돈이 각각 6.6, 6.8㎎/㎏으로 나타나 기준치 5.0㎎/㎏을 초과함으로써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기준치를 초과한 프로시미돈은 과수나 채소의 균핵병, 마름병 등의 방제에 사용되며, 부추의 경우 안전사용기준은 발병 초부터 7일 간격으로 수확 14일 전까지 2회 이내 사용해야 하며 부적합 판정 농산물은 생산자 관할 행정 기관에 결과를 통보해 폐기 등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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