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9층 이벤트 홀에서 해외 명품전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단 5일간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명품 중에서도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만 엄선해 포항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품목 및 가격으로는 에트로 보스튼백 49만 9000원(5개 한정), 페라가모 스웨이드 남성밸트 15만원(5개 한정), 펜디 여성 가방 80만 5000원~1백 48만원 등이며, 발리, 페라가모, 돌체앤가바나에서는 남성지갑 30만원 균일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일릴리와 코치에서도 지난 14일 이후 부터 30~50% 시즌 오프에 돌입했으며, 버버리는 오는 28일부터 20~40% 시즌 오프를 진행함으로써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해외 명품을 이번 행사를 통해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지금까지 진행했던 행사와는 다른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많은 상품을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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