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스타 포항시 연예인봉사단이 지난 23일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누리스타 경북봉사단은 지난 3월 포항실내체육관에서 2천여명의 회원이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포항시가 먼저 시단위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실시했다.
누리스타 포항시 연예인봉사단은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온 포항지역 각종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창걸 중앙수석 상임고문과 박문하 누리스타 포항시 대표, 장경식 도의원, 김일만 시의원, 허명원 누리스타 포항시 연예인 봉사단 상임고문, 윤영대 고문, 김성조 고문, 김창수 부단장, 김정구 부단장 등 연예예술인과 봉사단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공식행사인 발대식은 단원 임명장 수여와 표창장 전달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코미디언 최병서의 재능기부 참여와 가수 권미, 정세윤, 금창규, 박소연 명창, 전자현악팀 벨로즈와 경북팝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져 훈훈함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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