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신평2동(동장 이영활)은 지난 21일 척양 척왜(斥洋 斥倭)의 상징이며 동학농민운동의 최후의 결전지 였던 전북 대둔산(해발878m)에서 동민 단합 등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평2동 번영회가 주관하고, 신평2동 기관 및 자생단체가 후원한 행사로 시의회 김익수 의장을 비롯한 동민 100여 명이 참석해 청명한 하늘 아래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끼며 성황리에 열렸다.
등반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주민화합과 기관단체의 대승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각 기관단체 회원간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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