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4일 청도읍 유호2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하게 된 청도읍 유호2리 경로당은 1979년에 지어진 건물로 노후돼 누수 및 균열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매우 위험해 연면적 78㎡(24평) 콘크리트 구조로 지난 4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고향을 지키면서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경로당 준공으로 인해 여가선용과 사랑방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고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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