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부동 이정숙 통장(신교동)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은행` 밴드를 통해 연탄과 전기난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월 시작된 `사랑의 연탄은행` 밴드는 120여명의 회원이 후원에 참여해 21일 제주도에 거주하는 모자가정에 전기난로 및 전기요금을 지원했다.
22일에는 남부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오상호 남부동장은 이정숙 통장과 사랑의 연탄은행 회원들의 뜨거운 온정의 손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형성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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