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고시보) 119구조구급센터는 하산 중 추락한 등산객을 구조했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2시께 정모씨(66·여)는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 공덕산 정상에서 대승사 방면으로 하산 중 10m 아래로 굴러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신고 접보 후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상처부위 응급처치 후 산악용 들것이용 대승사 주차장까지 안전하게 하산시킨 후 문경제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등산코스를 이용하고 등산 스틱 등 개인안전 장구를 준비해 개인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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