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미래와 직면한 중요한 문제들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책이 출간됐다.
하버드대학교 법대 법학 교수이자 인터넷과사회를위한버크만연구소의 공동 창설자인 조너선 지트레인은 ‘인터넷의 미래’라는 책을 통해 의미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 책의 저자는 인터넷의 부정적 현실을 보고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고칠 수 있는 실마리는 제시한다.
인터넷과 인터넷을 존재하게 만든 컴퓨터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잠금 시스템이 강화되고 있는 인터넷 플랫폼이 포르노, 스팸, 바이러스, 취약한 보안으로 오염되며 소수 게이트키퍼의 손에 맡겨지는 인터넷의 미래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이어 인터넷의 개방성, 창의성, 혁신성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생성적 모델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시한다.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멈추지 않는다면 분명 어두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며 저자는 긍정적인 미래 가능성의 예로 위키피디아를 들었다.
사람들은 위키피디아 콘텐츠의 모든 것을 마음대로 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위키피디아의 자료를 제공하거나 바꾸는 여러 가지 방식을 마음대로 실험할 수 있다.
공동 목적을 공유하는 자신의 공동체에 호소하고 공동체 윤리와 감시 활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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