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지대구청소년수련원에서 ‘경제진로 캠프’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동들의 경우 갑작스런 자유와 경제적 여유가 생길 경우 무분별하게 소비하는 행태를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들에게 경제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차후 경제활동을 통한 계획과 미래건설, 투자계획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했다.
특히 단순 경제관념의 수동적 교육이 아니라 꿈탐색, 사업계획, 경매게임과 기업생산성게임, 시장판매 용돈관리 특강까지 다양하고 활동적인 교육으로 역동적인 체험과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김문오 군수는 “평소 수입과 지출에 대한 정확한 경제개념은 어릴 적부터 키워야 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경제교육 프로그램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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