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0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과일ㆍ화훼산업대전’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산림과수분야 대추부문에서 진량읍 최덕현(경산에 영농조합)씨가 영예의 최우수상, 압량면 김기용(생대추작목반)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는 시ㆍ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1차 예비심사와 추천을 거친 산림과수부문 32점과 6대과종(사과ㆍ배ㆍ단감ㆍ감귤ㆍ포도·복숭아) 120점에 대한 외부전문가와 소비자평가단의 최종심사(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를 통해 대상1점과 과종별 최우수상 10점 등 총37점이 선정됐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덕현씨는 진량에서 15여년간 대추를 생산해왔다. 각종 영농기술교육을 수강하는 등 고품질 대추 생산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통해 평균 당도 30브릭스 이상되는 대추를 1.3ha의 면적에 연간 12.5t을 생산, 80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한편, 대표과일선발대회는 지역별, 품종별 다양한 과일류의 품질을 소비자의 선호기준에 맞게 평가해 국산과일 소비 활성화로 과수산업 육성 및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돼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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